저부하 운전 시 과열도 변화의 의미 — 정상인지 결함인지 판단법
유력 원인
TXV(열팽창밸브) 시스템에서 저부하 시 과열도 상승은 정상 거동
점검: TXV는 흡입측 온도(센싱 벌브)와 정압 스프링으로 개도를 조절. 저부하 시: 증발기 부하 ↓ → 흡입측 온도 ↓ → TXV 개도 ↓ → 냉매 유량 ↓. 결과적으로 증발기 내 냉매 통과 속도가 매우 느려져 출구에서 과열도가 12~18°C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음(정상 8~12°C 대비). 시스템이 자동으로 부하에 맞춘 결과이므로 결함 아님.
조치: 구분 기준: ① 저부하 운전(낮은 외기온, 야간, 부분부하)에서 12~18°C → 정상. ② 정상 부하 운전 중 12°C 초과 → 점검 필요(저충전, TXV 막힘, 센싱 벌브 부착 불량 등). 부하 평가는 외기온, 운전 시간, 토출 압력으로 함께 보면 명확. 저부하 정상 시: 토출 압력도 낮음, 액관 사이트 글래스 깨끗.
캐필러리(모세관) 시스템에서 저부하 시 과열도 거동 — TXV와 다름
점검: 캐필러리는 고정 저항 → 냉매 유량은 압력차에 의존, 부하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 X. 저부하 시: 저압이 떨어지고 캐필러리 양단 압력차도 감소 → 유량 약간 감소하지만 부하 감소에 비례하지 않음. 결과: 증발기 내 냉매 과잉 → 과열도가 오히려 4°C 이하로 낮아질 수 있음(평소 4~7°C). TXV 시스템과 정반대 거동.
조치: 캐필러리 시스템에서 저부하·저과열도(2~4°C)는 보통 정상이지만 0°C 근접 또는 흡입관 결로·결빙 발견 시는 floodback 위험 → 즉시 정지. 캐필러리 시스템은 충전량이 매우 민감(설계량 ±5% 내). 저부하 빈번한 환경(인버터 없는 ON/OFF 운전, 외기 변동 큼)에서는 어큐뮬레이터 설치 권장. 인버터 압축기 시스템은 가변 부하에 능동 대응하므로 과열도 거동이 안정적.
현장 실수 1순위: 저부하 운전 중 측정한 과열도 14°C를 보고 '과열도 너무 높음 → 저충전'이라 잘못 진단해 냉매 추가 보충 → 정상 부하 복귀 시 과충전 상태로 floodback 발생. 진단 전 반드시 운전 시간(15분 이상 안정 후) + 외기온 + 토출 압력을 함께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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