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eld notes from a working refrigeration & HVAC technician
왕복동 압축기를 열면 세 부품이 그 이력을 전부 말해 줍니다. 밸브 플레이트, 베어링, 크랭크케이스 안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입니다.
왕복동(피스톤) 압축기는 모터가 크랭크축을 돌리고, 커넥팅 로드가 피스톤을 위아래로 밀어 가스를 압축하는 구조입니다. 성능이 떨어지면 답은 세 곳에 있습니다. 실제 분해 사진으로 보겠습니다.
밸브 플레이트입니다. 갈색 얇은 판이 흡입·토출 리드밸브 — 압축의 핵심입니다. 리드가 깨지거나 휘거나 안 닫히면 압축한 가스가 도로 새서 토출압이 안 오릅니다. 전형적인 "돌긴 도는데 안 시원하다"입니다.베어링 캡과 피스톤 링입니다. 베어링 면에 긁힘·소착(윤활 끊김), 탄력 잃은 링(압축이 새고 오일이 올라옴), 열에 의한 변색을 봅니다. 하나하나가 조용히 능력을 갉아먹습니다.크랭크케이스 안 — 크랭크축에 물린 커넥팅 로드입니다. 모터의 회전이 피스톤의 왕복으로 바뀌는 곳입니다. 이 베어링에 유격이 있거나 저널에 긁힘이 있으면 압축기는 시간문제입니다.
이 중 어느 것도 나빠지기 전엔 게이지에 안 나타납니다. 일찍 보이는 건 추세입니다 — 토출온도가 슬슬 오르고, 전류가 올라가고, 소리가 달라지는 것. 이걸 장비별로 기록하면 아직 출장 한 건일 때 마모를 잡습니다. 그 추세 이력이 바로 제가 모든 기계에 대해 R-Pro에 남기는 것입니다.
R-Pro — the field app behind these notes
Fault diagnosis, nameplate & receipt scanning, per-unit service history, refrigerant PT calculator and checklists — built by a tech, works offline.